갑자기 오랜만에 수제버거가 땡겨서 찾아보다
주변 버거집중 후기가 가장 좋아보이는
블리스버거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대표메뉴
더블 치즈버거 세트와
사진에는 없는 하와이안 버거 세트를 시켰다.
후기에는 새우버거가 가장 많았다.
추가 선택
감자 굵기부터 음료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다
주문내역
더블 치즈버거 세트 = 11,000원
추가패티 : X
포테이토 : 레귤러컷_굵은감자
음료 : 아메리카노 (ICE)
하와이안 버거 세트 = 12,000원
추가패티 : X
포테이토 : 슈스트링_얇은굵기
음료 : 아메리카노 (ICE)
* 후기 이벤트로 어니언링 4개를 받았다.
후기이벤트 선택 오징어링 5개 or 어니언링 4개
버거
내가 기대했던 하와이안 버거와는 좀 달랐다.
패티의 고기 맛이 생각보다 너무 약했으며
파인애플이 작고 달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패티맛이 너무 아쉬웠다.
더블치즈를 좋아한다면 만족하겠지만
나는 하와이안이 더 맛있었다.
감자튀김+어니언링
이 집 튀김 맛집이다...
왜 새우튀김이 맛있는지 이때 깨달았다.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고
어니언링 매우 매우 맛있다.
튀김 라지 사이즈가 있으면 좋겠다.
감자 굵기 비교 사진
맥도날드 감자튀김(얇은) vs 맘스터치 감자튀김(굵은)
이런 느낌이다.
원래는 얇은 감자튀김을 훨씬 좋아하는데
블리스버거는 굵은 감자가 더 맛있었다.
무조건 굵은 감자로 시키는 게 이득이다.
음료
아침이어서 아메리카노로 바꿨다.
보통 커피로 바꾸면 추가 요금이 있지만
이 집은 무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맛은 기대하면 안 된다.
메가커피 같은 저가형 커피맛과 비슷했다.
총평
더블치즈와 하와이안은 실패했다.
다음에 먹는다면
새우버거 + 굵은 감자 + 에이드로 먹어볼 거다
이 글은 본다면 부디 실패 없는 메뉴 선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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