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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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서대문양꼬치 BAR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1, 2층
홍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이 걸린다.
가볍게 1차를 하고 2차로 넘어갈 생각이었고
4명에서 방문했다.
금요일 저녁 8시쯤 방문했고
10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로 안내받았다.
요즘엔 웨이팅이 많이 없다는 말이 맞았다.
메뉴판
첫 주문 시 꼬치류는 20EA부터 주문 가능하다.
EX) 양삼겹 15EA + 마라쪽갈비 5EA
방송에서도 나오고
'성시경 먹을텐데'에 나온 후 유명해진 양고기전골
주문메뉴
양삼겹 15EA + 마라쪽갈비 5EA = 33,500원
양고기전골 = 27,000원
옥수수면 5,000 + 목이버섯 6,000 = 11,000원
꽃빵튀김 = 6,000원
소주 N병 = +@
총합 = 77,500 +@
양삼겹 15EA + 마라쪽갈비 5EA
양꼬치는 준비가 되어있어서 빠르게 나왔다.
숯불은 주문이 들어가면 준비를 시작하는 것 같다.
숯불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다양한 양꼬치를 먹어봤지만
그중 가장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한 느낌이 들었다.
고기 크기가 작은 편인건 매우 아쉬웠다.
양삼겹이 마라쪽갈비보다 훨씬 맛있다.
다음에 간다면 양삼겹으로만 주문해야겠다.
양고기전골 + 옥수수면 + 목이버섯
기본 양고기 전골만 시키면
양고기 + 야채 + 건두부로만 구성된다고 한다.
그래서 목이버섯과 옥수수면을 추가했다.
추가사리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지만
양이 넉넉하게 나와서 나름 괜찮았다.
맛은 마라향이 매우 강하게 났다.
한국의 매운맛과는 굉장히 다른 맛이다.
입이 얼얼해졌지만 쓰리진 않았다.
나는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같이 간 지인들은 다들 맛있다고 했다.
먹다가 중간에 육수를 추가했다.
꽃빵튀김
뭔가 마지막에 간단하게 먹을 게 없나 찾다가
달달한 꽃빵튀김을 시켰다.
빵은 쫀득하고 연유소스도 달달하고 맛있었다.
총평
맛으로만 따지면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매우 맛있어서 재방문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다.
가격이 너무너무 비싼 편이다.
꼬치 가격에 놀라고 전골가격과 구성에 놀랐다.
음식 퀄리티에 비해서 만족할 수준은 전혀 아니었다.
연남동에서 2차로 실패 안 하고 가격 생각 안 한다면
한 번쯤은 충분히 갈만한 가게라고 생각된다.
나는 경험했기에 재방문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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