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국내여행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스파 준비물 총 정리 (필수 or 선택)

728x90
제천 해브나인 스파

1월 15일 눈이 많이 내리는 날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스파를 다녀왔다.

여러 블로그들을 참고하여 준비물을 가져갔지만

필요 없는 준비물도 많았고
챙겨 오지 못한 준비물도 많았다.

가기 전 불필요한 것과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을 확인해 봤으면 좋겠다.

○ 준비되어 있는 것

1. 스킨, 로션, 바디로션, 빗, 면봉, 헤어젤, 헤어스프레이

사우나에 가면 있는 기본용품들이 비슷하게 준비되어 있다.
헤어 용품 퀄리티는 좋은 편이 아닌 것 같아서
나는 준비해 간 용품을 사용했다.

2. 샴푸, 바디워시, 샤워타월, 수건

기본 용품(스킨, 로션, 바디로션, 샴푸, 바디워시) 5종
리솜 리조트 자체 객식용품인 're:present' 제품을 사용한다.
유해성분을 제거한 저자극 제품이라고 하며
모든 제품에서 숲 향이 은은하게 난다.
샤워타월과 수건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3. 비닐봉지

스파 후 수영복을 담을 비닐봉지다.
탈수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탈수 후 담아서 집으로 가져가면 된다.

4. 튜브, 구명조끼

워터파크에는 아이들을 위한 튜브, 구명조끼가 준비되어 있다.

유니콘 튜브 개인 용품으로 챙겨 오시는 분들도 많았다.
튜브 공기주입기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 필수 ★

1층 매장에서 대부분의 제품들은 판매하지만 가격은 사악하고 퀄리티는 떨어진다.
집에 있는 제품이나 인터넷으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1. 모자(수영모, 캡모자)

스파 혹은 워터파크에 입장하려면 모자가 필요하다.

모자를 착용하지 않으면 직원분들이 물에 못 들어가게 한다.
나는 모자가 필수 있지 몰랐다..

별수 없이 1층에서 모자를 구입하여 다시 재입장했다.
가격은 비싸지만 퀄리티는 별로인
모자를 사고 싶지 않다면 모자는 꼭 챙겨가야 한다.

2. 수영복

스파&워터파크를 즐기려면 수영복은 필수이다.


래쉬가드 70% 티셔츠 20% 비키니 10% 정도 비율로 입고 온다.
개인적으로 티셔츠는 비추천하며
몸에 붙는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3. 휴대폰 방수팩

물에서 노는 곳이므로 휴대폰 방수팩은 필수다.

락커에 두고 놀아도 되지만 사진을 찍거나 잠시 쉴 때 쓰려면 챙겨야 한다.

쿠팡에서 저렴한 제품은 7~8천 원대에도 판매하지만
1층 매장에서는 2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 선택 ▽

1. 아쿠아슈즈

야외 스파로 가려면 1~2분 정도 걸어서 움직여야 하는데
이때 발이 미친 듯이 차갑다. 너무 차갑다..

다시 간다고 해도 나는 안 챙길 것 같지만
제품이 집에 있거나 아이와 간다면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대부분 양말같이 생긴 제품을 착용하고 온다.

2. 트린트먼트

긴 시간 물놀이를 하고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굉장히 뻣뻣하다.
1회용이 있거나 작은 용기가 있다면 챙겨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3. 비치타월

잠시 쉴 때 물기를 닦고 쉬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약간 쌀쌀하기 때문에
큰 타월이 있다면 챙겨서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4. 방수가방 - 아이들 물품

나는 휴대폰만 챙기면 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대부분 작은 가방을 들고 다니신다.

그 안에 무슨 물품이 있는지까진 모르겠으나
아이 케어를 위해 부모님들은
이것저것 챙길 가방이 필요한 듯하다.

준비물은 함께하는 구성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