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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 실내 마스크 해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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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발표한 기준으로는 설 연휴가 끝나고 실내 마스크 해제를 검토해 본다고 했지만

현재 예상보다 지표가 좋게 나와서 빠르면 설 연휴 전 해제 될 수 있다고 한다.

질병관리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12월 23일 "해제 조건은 4개의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마스크 권고..."

즉 실내에서 자유롭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현재 4개 지표 중 2.5개가 충족되어 다가오는 중대본 브리핑에 실내 마스크 해제가 발표될 수도 있다고 한다.

실내 마스크 완화 기준
기준 충족 미충족
확진자 2주 이상 연속 감소 O  
한 달 중환자실 여유분 50% 확보 O  
위중증 환자 감소 주간 치명률 0.1% 이하 △ (절반 충족)
고위험군의 백신접종률   O

이어서 질병관리청은 '감염 재생산지수'는 4주 연속 삼소 추세를 보였고

'주간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3주 연속 감소 추세라고 발표하였습니다.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7차 유행'이후 처음으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 밑으로 떨어졌는데

지표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으로 매우 긍정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절반을 충족한 위중증 환자는 현재 중증화율이 감소하고 있어

위중증 환자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마스크 완화 시기가 이르면 설 이전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바로 중국발 코로나 입국자이다.

 

뉴스를 보면 자국에서 PCR검사 음성이 뜬 입국자 5명 중 1명 꼴로 확진이 되고 있으며,

국내 PCR검사 도중 도망쳐서 다음날 붙잡힌 중국인도 있다. 

중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한국에서 재유행이 된다면

실내마스크는 설 이후 또는 다시 무시한 연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주일 안으로 판가름되어 발표된다고 하니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하루빨리 마스크 해제가 되어 서로 표정을 보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고

헬스장에서 마스크 없이 상쾌하게 운동하고 싶다..

혹자는 비판하겠지만 마스크 해제는 마스크 금지가 아니고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쓰고 싶은 사람은 쓰면 된다.

나는 일할 때는 착용할 것 같은데, 마스크만큼 표정관리하기 좋은 제품은 없는 것 같다.

빨리 실내 마스크 자율화가 되어 개인의 판단에 따라 마스크를 선택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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